과일즙 부작용, 과일즙 먹으면 안되는 사람

이 글은 과일즙 부작용 알아보기입니다. 과일즙 종류부터 사과를 사과즙으로 먹을 때 효과 차이, 과일즙 부작용과 과일즙 먹으면 안되는 사람까지 알려드립니다. 글 하단에는 즙으로 먹은 좋은 과일 종류 링크를 첨부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과일즙 종류

과일즙은 과일에서 과즙을 추출한 주스입니다.

설탕, 소르비톨 등 첨가제가 들어간 과일주스를 제외한 순수하게 과즙만을 추출한 과일즙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사과즙, 토마토즙, 블루베리즙, 석류즙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과즙을 대표적인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사과를 사과즙으로 먹으면?

영국 웨일스 속담으로 ‘잠자리에 들면서 사과를 한 알 먹으면 의사가 밥벌이를 못할 것이다’ 들어 보셨나요?

그만큼 사과는 건강에 이점이 많기 때문에 생겨난 속담입니다.

이러한 사과를 간편하게 먹기 위해 사과즙의 형태로 만들어 먹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생으로 먹을 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펙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즙으로 열처리, 가공을 거치면 많이 소실됩니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도 사과즙으로 만들기 위해 건더기를 거르는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걸러집니다.

때문에 사과즙에 가장 풍부하게 남아있는 성분은 ‘칼륨’과 ‘폴리페놀’입니다.

사과즙에 풍부한 폴리페놀

사과즙 속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은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동맥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에서 지방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LDL이 산화되면 심장마비와 뇌졸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사과즙에 풍부한 칼륨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여 나트륨의 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은 심장 건강 유지에도 도음을 주기 때문에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과일즙 부작용: 과일즙 먹으면 안되는 사람

과일즙이 혈당을 높인다

당뇨환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과일 섭취일 정도로 과일은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일을 과일즙으로 섭취하면 생과일의 부피는 줄어들면서 생과일의 다양한 영양분도 농축됩니다.

하지만 당연히 과일 속 당분도 함께 농축되면서 생과일보다 당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식후 과일즙을 바로 섭취하면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즙은 1포에 약 10g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습니다.

예시로 든 사과즙의 경우도 생으로 사과를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소화를 천천히 하도록 돕는데 사과즙은 대부분의 식이섬유가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일 껍질에 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길 원하신다면 과일을 생으로 껍질째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과일즙이 고칼륨혈증을 유발한다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신장질환 환자도 과일즙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신장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으로 내보내고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이 칼륨이 풍부한 과일즙을 섭취하면 신장 건강에 위협적입니다.

칼륨 과다로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져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일즙 부작용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즙으로 먹으면 좋은 과일은 여기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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