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라이코펜 효능, 피부 노화방지와 전립선암 예방까지

이 글은 토마토 라이코펜 효능 알아보기입니다. 토마토(Tomato) 칼로리(kcal)부터 ‘라이코펜’이 무엇인지, 생 토마토와 토마토 가공식품의 비교까지 알려드립니다. 글 하단에는 다양한 토마토 요리 레시피까지 첨부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토마토 열량 칼로리(kcal)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100g당 약 18 ~ 20 칼로리입니다.

작은 토마토 1개가 약 100g 정도입니다. 가장 흔한 중간 크기의 토마토는 약 200g 정도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란?

토마토의 붉은색을 띄는 붉은 색소 성분이 바로 라이코펜입니다.

그렇다면 익지 않은 토마토는 초록색을 띄기 때문에 완숙 토마토보다 라이코펜 성분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 토마토보다 토마토 가공식품이 더 좋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기름과 열을 이용해 조리하면 영양소 흡수율뿐만 아니라 체내 이용 효율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신기하게도 생 토마토보다 토마토 가공식품에 라이코펜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 소스, 토마토 퓨레, 토마토 스프 등 완숙 토마토를 농축한 형태이기 때문에 라이코펜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농축된 토마토에 열처리 가공을 하면 라이코펜의 생체이용률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토마토 라이코펜 효능

라이코펜은 피부 노화를 방지: 항산화 작용, 콜라겐 보호, 피부 수분 유지

라이코펜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여 피부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피부의 콜라겐 구조를 보호합니다. 이는 콜라겐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여 주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주름은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한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을 예방: 활성산소 제거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 몸은 산소를 소모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과정이나 외부로부터 침입한 균이나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면역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 손상을 발생시켜 손상된 세포는 암을 비롯해 우리 몸에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산화 물질이나 항산화 효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가장 흔한 남성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립선암은 특히 식습관과도 관련이 깊은 암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은 주당 7회 이상 토마토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암센터에서도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라이코펜 효능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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